'사랑의 온도' 서현진, 동생과의 난투극 양세종에 들켰다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서현진이 동생과의 적나라한 난투극을 썸남 양세종에게 들켰다.

19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선 현수(서현진)가 정선(양세종)에게 동생 현이(길은혜)와 싸우는 모습을 들키는 전개를 보였다.

현수는 생활비를 안낸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여동생 현이 때문에 분노했다. 쓰레기를 분리하는 곳에서 현이가 짜증을 냈고 결국 현수는 참다못해 폭발했다.

그녀는 동생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것은 체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리에서 동생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며 분노를 드러냈다.

현수는 "왜 사람 성질을 건드려. 나는 무서울 게 없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때 지나가던 정선이 이 광경을 목격했고 그녀는 당황한 표정을 했다. 그 와중에 현수는 동생이라고 소개했고 정선은 "자매끼리 애정표현을 터프하게 하시나보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