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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크마' 세 소녀 실종사건, 부모들 과거사에 단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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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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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수사팀이 세 소녀의 실종사건에 부모들의 과거사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13일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선 세 소녀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NCI 범죄행동분석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선수를 꿈꾸던 세 소녀가 실종됐고 피해자 아버지는 소녀들의 수영코치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수영코치가 성추행 전력이 있다며 "성추행 고소를 당했을 때 제가 덮은 적이 있다.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할지는 몰랐다. 그런 놈 손에 우리 딸을 맡기다니"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그 코치는 알리바이가 있었다.

그런 가운데 낚시터에 갔던 피해자 아버지가 갔던 모텔 앞에서 아이들의 옷이 발견됐고 누군가 고의로 가져다 놨다고 추측했다. 그는 모텔에서 내연녀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수사팀은 부모들의 과거사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의문의 장소에 갇힌 세 소녀는 범인으로부터 친구를 죽이라는 압박에 시달리며 시험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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