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측 “이승기에 손오공 역 제안, 결정된 바 없다”

(사진=전자신문DB)

‘화유기’ 측이 이승기 출연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21일 “이승기에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특히 ‘화유기’는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기는 2016년 2월 1일 입대했으며 오는 10월 31일 전역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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