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막내딸 수진, 바리깡으로 머리 밀었다" 한숨

'1박2일' 차태현 "막내딸 수진, 바리깡으로 머리 밀었다" 한숨 /1박2일 차태현,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1박 2일' 차태현이 막내딸의 머리에 한숨을 내쉬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로 떠난 더위 땡처리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멤버들에게 딸 수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안 보는 사이에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었다. 이거 어떡할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는 나는데 일단 사진은 찍어야겠고, 사진을 찍고 나서 거울을 보여주며 '이거 어떡할 거냐'고 했더니 '나 이렇게 살아야 돼?'라면서 난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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