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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2개월 전 대형 병원 폐쇄병동 자진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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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가 자신을 학대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최준희 양이 지금으로부터 2개월 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형 병원 폐쇄병동에 자진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강남경찰서와 서초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달 전, 최 양이 강남의 병원 폐쇄 병동에 자진해서 입원했고, 일주일간 치료를 받았다"고 오늘(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모처에서 이모 할머니와 함께 살던 최 양은 이모 할머니의 미국행에 김천의 친구 집을 오가게 됐고, 그 과정에서 최 양은 스스로 병원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양은 4일 저녁 식사 후 뒷정리하는 문제로 외할머니와 다툼을 벌였고, 오빠 최환희 군의 112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 양과 외할머니는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정식적으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현장에서 종결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 양은 SNS를 통해 그간의 사건들을 폭로하며 집을 나온 상태. 경찰은 이와 관련해 최 양이 안정이 되면, 주변인을 통해 사실 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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