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발칙한' 김구라 "스튜디오 놀러온 오현경 딸에 용돈 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유지혜 기자] '발칙한 동거'의 김구라가 무심한 듯 오현경을 챙겨 눈길을 모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서로에게 익숙해진 지상렬, 김구라,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일을 하러 외출을 했고, 김구라는 "사우나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섰다. 오현경은 집에서 남아 계속 집을 치웠다.

김구라는 안 챙기는 듯 하면서도 오현경을 위해 츄러스를 사왔다. 오현경은 김구라의 무심한 듯 신경써주는 행동에 기뻐했다.

그는 오현경과 함께 자신의 셔츠와 넥타이를 사러 나왔다. 오현경은 "난 남자 셔츠는 잘 모른다. 길동무만 해줄 수 있다"면서도 그를 위해 셔츠를 골랐다.

김구라가 셔츠와 넥타이를 입으러 피팅룸에 들어간 사이, 오현경은 자신의 딸과 통화를 했다. 그는 김구라에게 자신의 딸과 잠시 통화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구라는 앞서 자신들을 위해 케이크를 선물한 오현경의 딸에게 "김구라 아저씨다. 우리가 점심 때는 배부르게 먹어서 케이크는 저녁에 먹을 거다. 먹을 때 인증샷 찍어서 보내주겠다.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스튜디오 놀러온 오현경 딸에 용돈도 줬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우리가 말해주려고 했는데 그걸 또 미리 스스로 말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