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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합]`별별며느리` 김병춘VS최정우 수성재의 주인은? 증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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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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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수성재의 주인을 가릴 증거가 나타났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40회에서는 최수찬(김병춘 분)과 박상구(최정우 분) 앞에 수성재의 증거를 가진 한장수(김영필 분)가 나타났다.

이날 최수찬과 황은별(함은정 분) 앞에 한장수가 나타났다. 한장수는 최수찬에게 “수성재가 어르신 고택이라는 증거가 있다”며 고문서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증거로 채택되는데 문제없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며 돈을 요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최수찬은 가족들에게 한장수의 이야기를 꺼냈다. 돈을 요구했다는 말에 최동주(이창엽 분)는 “박상구랑 우리한테 양다리 걸치는 걸 수도 있다. 뒤통수를 칠 수도”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박상구는 한장수를 내쫓은 것을 후회했다. 비밀의 방에서 찾아낸 문서에 한장수가 말했던 ‘한승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 이에 박상구는 윤소희(문희경 분)에게 “그놈이 분명 돈을 원하는 걸 거다”라며 확신했고, 윤소희는 “다시 찾아오면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박상구의 생각대로였다. 한장수는 박민호(차도진 분)를 찾아가 “수성재 진짜 주인이 누군지 밝혀줄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증거로 채택되면 수성재 주인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해 박민호를 경악케 했다.

박민호는 곧장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한장수는 박민호에게 10억을 요구했고, “그쪽 사람들 찾아가봐야 돈 될 것 같지 않았다”라며 최수찬을 찾아가지 않았다는 거짓말까지 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박민호는 박상구를 찾아가 “그 고문서 사실이냐”고 물었다. 박상구는 “절대 아니다”라고 잡아뗐지만, 박민호는 “아버지가 사실대로 말하셔야 제가 도울 수 있다”라고 말해 박상구를 흔들었다.

결국 박상구는 진실을 말했고, 박민호는 “제대로 싸워보자”라며 최한주(강경준 분)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극 말미에서는 황호식(남명렬 분)과 나명자(김청 분)의 치킨 가게가 개업한 가운데, 황금별(이주연 분)의 시댁과 황은별의 시댁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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