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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샤넌, "해외 진출 욕심 많아… 미국·영국 진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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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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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샤넌이 섬세한 감정선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 (27일) 오후 4시 30분 홍대 무브홀에서 샤넌의 새 앨범 'Hello'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샤넌은 "복면가왕 출연 후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발음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받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아 뿌듯했다"며 "가끔씩 아버지와 대화하면 영어가 생각이 안날 떄가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자신 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퍼포먼스 쪽에서 강한 것 같다. 노래도 강한 노래다. 엔터테이너적인 면이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해외 진출 욕심에 대해서는 "진출 욕심이 많다. 해외팬들과 소통을 해보고 싶다. 함꼐 즐기고 싶다"며 "미국이나 영국 쪽으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K 팝스타 6',' MBC 복면가왕'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샤넌'이 새앨범 'Hello'를 들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약 3년 만의 미니앨범으로 과거의 나,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마주함을 표현했다. 이별에 관한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곡으로 구성했으며, R&B와 Soul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들로 이루어져있다. 샤넌만의 폭 넓은 음역대를 아낌 없이 선보이고 있으며,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샤넌의 이번 앨범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soyeon021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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