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SNS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SNS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고 해명하며 “구름한점 없는 하늘.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롤링타바코는 가공된 연초, 담배 종이, 필터 등을 따로 구입한 후 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를 말한다.
앞서 25일 구하라는 SNS에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손으로 감싸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있댜”라는 글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그러나 캡쳐 사진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사진 속 물체가 일반 담배가 아니라 마약류 관리 위반에 해당하는 물건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구하라가 지인들과 사용하는 비공개 계정에 올릴 사진을 잘못 올린 것이 아니냐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해당 사진은 개인적인 SNS 사진이라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