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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인트1분]이재명, 아내의 내조 센스에 '똥배실종 슬림핏'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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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혜경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재명은 아내의 끈질긴 설득 끝에 외식을 결정했다. 아내는 이재명의 외출복에 “양복은 아니라도 그건 아닌 것 같지 않아?”라며 경악했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멀끔한 스타일로 교체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댓글들이 많이 달려요. 그럼 거기에 별별 말들이 다 있어요. ‘시장님 바지가 왜 저래?’ 사람들이 그러는 거에요. 제가 저 아닌 척 하고 ‘바지가 어때서요?’ 이렇게 올렸더니 너무 아저씨 같다고 그래서 당장 줄였죠”라며 남다른 고충을 드러냈다.

이재명은 아내의 계속 된 “옷 갈아입어 봐” 요청에 지쳐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자 패널들은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은 짜증 한 번 없이 아내의 말을 따랐고, 영상을 본 추자현은 감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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