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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과격 태클' 강지용, 2경기 출장정지+200만원 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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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강원FC 강지용이 2경기 출장정지와 제제금 2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고 강지용(강원)에게 출장정지 2경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강지용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38분 인천 윤상호를 상대로 과격한 태클을 시도했다. 해당경기 주심은 현장에서 VAR 판독을 거쳐 퇴장 판정을 내렸다. 강지용은 금일 상벌위원회의 징계가 적용됨에 따라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장정지와 별도로 2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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