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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저께TV] 정용화X장문복, '슈퍼맨' 아이들 홀린 '국민 삼촌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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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슈퍼맨' 정용화와 장문복이 다정다감한 면모로 '국민 삼촌'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너의 우산이 되어 줄게' 편인 192회에서는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네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은 '일일 삼촌' 정용화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용화는 아이들에게 "휘재 아빠랑 아는 삼촌이다"라며 말을 걸었고 이휘재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이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서언-서준을 집까지 데려다준 정용화는 아이들과 놀아주며 다정한 면모도 보여줬다. 결국 아이들은 정용화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그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눈시울을 붉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장문복은 갑자기 짧은 머리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알고 보니 가발이었고, 평소 그를 친오빠 이상으로 따르던 아웃사이더 딸 로운이는 장문복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로운이는 도마뱀 아파트의 문을 개방하는 특급 사고를 친 후 장문복 방으로 달려가 시선을 모았다. 특히 로운이는 자고 있던 장문복을 깨운 뒤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삼촌파탈'을 마음껏 발휘하며 '슈퍼맨'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용화와 장문복.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한 정성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모두 '국민 삼촌'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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