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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라이프치히, "케이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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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라이프치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비 케이타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케이타를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인 라이프치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주 초 라이프치히가 6,700만 파운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의 소식통에 의하면, 리버풀이 케이타에 관심을 표했지만 라이프치히가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케이타는 라이프치히에 남을 예정이다. 라이프치히의 디트리히 마테쉬츠 CEO도 지난 19일 독일 '스포르트1'과 인터뷰에서 "최근 케이타를 향한 7,500만 파운드의 이적 제의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며 이를 이행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해당 구단은 리버풀이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절대 케이타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마테쉬츠 CEO는 "팬들에게 불신을 안겨줄 수 있는 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다른 이적설에 있는 티모 베르너 같은 선수들에게도 잘못된 계약이 될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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