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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는 21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국가 대표 팀의 수문장이자 웨스트햄에서 활약한 랜돌프 영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랜돌프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10년 전 찰튼 애슬래틱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데뷔한 이후 350경기가 넘게 출전했다.
찰튼의 유스 출신인 랜돌프는 이후 머더웰FC, 버밍엄 시티를 거쳐 지난 2015년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그러나 최근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리를 잃은 조 하트가 합류하면서 이적을 택했다. 게리 몽크 감독의 미들즈브러는 랜돌프까지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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