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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인 밴드 워터 "밸리록 첫 출격, 공짜로 가게 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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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요즘 홍대신에서 가장 잘 나가는 신인 밴드 웨터(WETTER)가 라디오까지 접수했다.

최근 SBS 라디오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밴드 웨터가 박보람과 함께 게스트로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매력을 한껏 적셔 눈길을 끌었다.

최원빈(보컬/기타), 정지훈(베이스), 허진혁(드럼), 채지호(기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웨터는 이날각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팀이 결성된 과정, 밴드 음악에 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내며 라디오 부스를 금세 웨터의 기운으로 채워나갔다.

특히 오는 28일 ‘지산 밸리록 아츠 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첫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7년 내내 유료 관객으로 참여하던 페스티벌에 공짜로 가게 되어 행복하다”며 색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Lucy’와 데뷔 싱글 ‘who’까지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이며 밴드 웨터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으며,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원빈씨의 중독적인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이다”, “데뷔 7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밴드 웨터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홍대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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