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언니는살아있다' 김다솜, 재벌가 며느리 될까 '두뇌 풀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김다솜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22일 방송될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선 신흥 악녀 세라박(김다솜 분)이 노련한 악녀 이계화(양정아 분)를 상대로 본격적인 재벌가 입성 작전에 올인한다.

그동안 루비화장품 내 입신양명에만 몰두했던 세라박이 계화의 치명적 약점을 잡으면서 공룡그룹의 며느리가 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걸림돌은 계화의 아들 구세준(조윤우 분)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이에 술에 만취한 세준이 수영장에 빠지자 하리(김주현 분)가 뛰어들어 구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구한 척 인공호흡을 하는 등 세준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고 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세라박이 구회장(손창민 분) 집에 초대를 받아 정식 방문을 하는 급전개 상황이 그려져 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공룡그룹의 며느리로 입성하고 싶은 세라박, 세라박의 과거에 깊은 의심을 품고 그녀를 어떻게서든 떨쳐내고 싶은 이계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는 따로 있기에 세라박과 얽히는 상황이 싫기만 한 구세준, 세 명의 동상이몽이 사진 속에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제작진은 “이계화와 세라박, 두 악녀가 서로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면서 자신의 승부처를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도 역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장면이 많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22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