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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5억 원했던 외질, 주급 4억에 재계약 예정(英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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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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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메수트 외질(28, 아스널)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본인이 원했던 주급은 아니지만 기존 주급보다 인상된 계약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외질 재계약 협상에서 돌파구를 만들었다. 외질을 지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다음 시즌이면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자연스럽게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외질이 아스널 잔류를 희망한 것이다. 최근 인터뷰서 외질은 "명백히 말하지만 아스널 잔류를 선호한다. 아스널은 훌륭한 구단이며 난 언제나 아스널에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결국 외질은 아스널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 언론에 따르면 외질은 당초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원했으나 협상 끝에 주급 28만 파운드(약 4억 원)로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 역시 "아스널이 외질과 재계약 합의에 도달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 아스널과 외질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외질 스스로가 아스널에 남고 싶다고 전함에 따라 협상이 급진전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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