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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절친 크리스 코넬 따라 자살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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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미국의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동료 가수 크리스 코넬을 따라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베닝턴이 이날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이 날은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절친한 가수 크리스 코넬의 53번째 생일이었다.


이처럼 코넬의 생일 날 자살한 것을 미루어 보아 베닝턴의 죽음 배경에는 지난 5월 자살한 코넬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브라이언 엘리아스 LA카운티 검시소와 경찰은 베닝턴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린킨파크는 지난 5월 7번째 정규앨범 '원 모어 나이츠'(One More Light)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맨스필드에서 공연을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체스터 베닝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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