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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와 충주시가 충주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전과 37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체대는 19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성공 개최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지역 초·중·고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은 한국체대 소속 국가대표 등 우수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량을 전수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체대 출신으로 지난해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도 함께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한국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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