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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선수들이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씁쓸한 분위기로 경기를 마치고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 로페즈가 1-1로 맞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퇴장을 당해 광주가 수적으로 우세했지만, 경기력에서 당하지 못했다. 2017.07.19. 전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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