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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칼 맞고 쓰러져..동하 "끝내지 못한 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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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수상한 파트너 캡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의 칼에 쓰러졌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5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를 찾아온 정현수(동하)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노지욱 (지창욱)이 칼을 맞고 쓰러졌다.

이날 졸업앨범에서 박소영의 사진을 찍어 도주한 정현수는 "난 왜 살인을 한 걸까. 끝내지 못한 게 뭘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어 정현수의 행적을 쫓던 노지욱은 "정현수가 완전히 기억을 되찾은 게 아니라면, 기억을 되찾으려고 돌아다닐 테고"라며 추론해냈다.

이어 그날 밤 사무실에 홀로 남은 은봉희. 스산한 기운이 느껴져 뒤돌아보자 정현수가 있었고, 은봉희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은봉희는 "내가 물어야죠. 당신이 왜 여기 있는지"라고 하자 정현수는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런다. 처음 깨어나서 본 사람이 당신인데, 머릿속에서 자꾸 당신을 없애라고 한다. 왜 그런지 아느냐"라며 "당신 뭐야. 난 뭔데. 내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봉희는 "내가 당신 살인의 목격자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몸싸움이 그려졌고, 노지욱이 등장했고, 정현수는 칼을 휘두르는 바람에 노지욱이 맞고 쓰러졌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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