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6연승' SK 힐만 감독 "승리까지 3점이면 충분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K 와이번스. /뉴스1 DB © News1 송원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SK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매릴 켈리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린 SK는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켈리가 7회까지 무득점으로 잘 막아줬다. 켈리 이후 등판한 김주한과 박정배도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날 SK는 10안타 4사사구로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은 그만큼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투수들의 호투 덕에 승리를 따냈다.

힐만 감독 역시 "타선이 4회 2득점 이후 찬스를 많이 못살려 아쉬웠지만 투수들이 잘 했다. 승리를 가져오는 데에는 3점이면 충분했다"며 미소지었다.

starburyny@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