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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이준서, 이유미 조작 몰랐다고?…확인 뭐가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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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이유미 씨의 조작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몰랐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 사진=tbs교통방송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이유미 씨의 조작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몰랐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채용 특혜 의혹’ 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얘기를 다뤘다.

이날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국민의당은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선을 그었다”며 “이씨가 전화기 3대를 이용해서 카카오톡 내용을 조작하고 전화통화까지 지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제보자가 이유미 씨라고 검찰에 알린 사람이 이 전 최고위원이기 때문에 조작사실을 알고도 그랬겠냐’라고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김어준은 “이유미 씨에게 다 떠넘겨서 그랬을 가능성은 왜 배제하냐”며 “이유미 씨가 제보자였다는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알았다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목소리도 변조되지 않은 채 왔다면 당연히 이유미 씨라는 걸 알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확인이 뭐가 어렵냐. 이유미 씨와 통화를 했다는 사람이니까 직접 확인하면 될 텐데 그런 확인이 없었다는 거란 말이지 않냐”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자기는 조작을 몰랐다는 거고”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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