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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써클’ 한상진, 종영 소감 “김강우·여진구·공승연, 보고싶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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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써클’ 한상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써클’ 한상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저앉았다. 마지막날. 다 끝났다. 다리 힘이 풀렸다”라는 글과 함께 바닥에 주저앉은 자신의 뒷모습을 담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 초 ‘써클’ 대본을 받고 비행기에서 한 숨도 않자고 세 번을 내리 읽었던 ‘써클’. 벅차오름. 나에겐 큰 도전이었던 작품”이라며 “과연 이걸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근데 끝났다”라고 밝혔다.

또 함께 한 배우들, 스태프들 한명한명 이름을 나열하며 고마움을 전한 후 “기억은 책임이고 정의입니다. ‘써클’은 나에게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남겨주었다”라며 “여러분 감사합니다. ‘써클’ 진짜 작품이다. ‘써클’ 앓이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김강우, 여진구, 공승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세 명 때문에 하아.. 저기서 내가 클론인데.. 가짜라고 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강우, 여진구, 공승연 보고싶다 얘들아”라며 “추억이 남는 작품. ‘써클’ 앓이 중”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상진이 박동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27일 12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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