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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김중기가 남긴 연구 자료는 없었다. 자신이 폐기했기 때문이다.
26일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김우진(여진구)는 아버지 김규철(김중기) 교수의 자료를 찾고 확인에 나섰다.
아버지 김규철(김중기) 교수의 자료를 손에 넣은 김우진(여진구)는 자료 속 김규철 교수가 기억을 다루는 기술을 악용할 위험 때문에 모든 자료를 폐기했다는 영상을 보고 좌절했다.
영상 속에서 한정연의 기억이 사라진 이유도 밝혀졌다. 외계인 별이가 기억을 다루는 기술이 악용될 것을 염려해 김규쳘 교수에게 자신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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