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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거침없이 하이킥' 서 선생, "최민용 추천으로 '복면가왕' 출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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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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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 '서 선생' 서민정이 10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네 번째 대결로 '감자튀김'과 'MC햄버거'의 무대가 펼쳐졌다. 감자튀김의 노래 실력은 다소 난감했다. 불안한 음정과 어긋나는 박자로 엉뚱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전에 없던 상큼함으로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감자튀김의 정체는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 선생, 서민정이었다. 서민정은 "10년은 엄청 긴 시간. 복면을 벗었을 때 아무도 못 알아보시면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10년 만의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의 생활과 결혼 비하인드를 밝힌 그는 '복면가왕' 출연 동기에 대해 "최민용"이라고 답했다. 그는 "최민용이 '복면가왕'에 나온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해 왔다. 나도 10년 만에 최민용과 연락이 닿았고, 최민용이 '아직도 하이킥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준다'고, 연습해서 출연하라고 하더라"며 출연 배경에 대해 밝혔다.

한편 서민정은 드라마부터 영화, 또한 인생 최대의 역작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연예 활동을 멈추고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오랜만에 돌아온 그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oeunoh@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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