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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신현우, 한화회장배 더블트랩서 한국新…유서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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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현우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일반부 더블트랩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대한사격연맹 제공) © News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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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신현우(창원시청)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더블트랩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신현우는 2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더블트랩 결선에서 75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신현우는 지난 6월2일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베테랑 정윤균(상무)이 기록한 71점보다 4점 높은 점수를 적어내며 22일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정윤균은 51점으로 부진해 동메달에 그쳤다. 천홍재(KT)가 7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소총의 기대주 유서영(한국체대)은 여자 대학부 50m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단체전에서 유서영은 송채원, 박다혜, 김형진(이상 한국체대)과 함께 1842.5점을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1837.5점)을 경신했다.

유서영은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22일)과 50m 3자세 단체전(23일)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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