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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써클' 휴먼비 회장 정체?..한상진 '블루버드'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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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tvN `써클` 캡처


‘써클’ 휴먼비 회장은 한상진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연출 민진기) 8회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김범균(안우연 분)과 재회한 가운데, 박동건(한상진 분)이 ‘휴먼비’의 회장으로 드러났다.

이날 한용우(송영규 분) 교수는 김범균을 미끼로 김우진을 협박했고, 한정연(공승연 분)에게도 사실을 숨기고 홀로 김규철의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어 과외 학생인 이동수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김규철의 파일 암호풀었으나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한다.

한편 이날 한정연은 한용우와 마주했다. 한용우는 한정연에게 “너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고 묻자 “우진이, 범균이가 무사하길 바란다면 가만히 있어라”라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어 박동건은 이현석(신주환 분)을 따라갔던 기억을 떠올리고 김우진에게 전화해 “네 형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 교덕동, 옛날 너희 집이다”라며 극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이날 20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는 김준혁(김강우 분)이 ‘휴먼비’ 회장에게 삼자대면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호수(이기광 분)는 “함정일 수도 있다. 가지 마라”며 말렸지만, 김준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게 되고, 회장으로 밝혀져 앞으로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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