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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로 '수트너' 시청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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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가 시청률을 견인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가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에 힘입어 2049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 7일 방송에서는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 분)의 키스로 시작됐다. 지욱은 봉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봉희는 오히려 마음을 닫았다고 밝혀 지욱이 봉희의 눈치를 보면서 본격 역전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더불어 이날 방송분에서는 양쉐프의 진범이 찬호(진주형 분)로 알려지는 와중에 현수(동하 분)에 대해 더욱 의심을 갖는 지욱과 봉희의 공조수사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긴장감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키스로 1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11.7%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서울수도권 10.2%, 전국 9.8%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4.8%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MBC ‘군주’(4.9%)를 0.1%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방송직후부터 네이버 TV의 ‘영화/드라마’코너내 인기순위 TOP 100중 1위부터 12위를 올킬시켰다.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브랜드 평판도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면서 인기에 가속을 내고 있다.

‘수트너’ 관계자는 “드라마가 지욱과 봉희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가 더욱 신선하게 전개되는 와중에 스릴러까지 치밀하게 그려지면서 전체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2049시청률은 ‘군주’를 바짝 뒤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둘의 사내연애, 한집로맨스가 더욱 짙어져 가는 와중에 더욱 다양해진 사건에 대해 치밀해진 공조수사가 그려지면서 한층 더 재미있어진다”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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