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시카고타자기' 고경표, 임수정 구하기 위해 유아인 배신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고경표가 유아인의 이름을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5회에서는 신율(고경표 분)이 류수현(임수정)이 허영민(곽시양)에게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신율은 류수현을 걱정하는 서휘영(유아인)에게 다가가 "이번 생에는 내가 수현이를 구하겠다.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이해해 줘라. 나는 친일파 아버지를 둔 덕에 어떻게 해서든 나올 수 있을 거다"라고 그를 다독였다.

다음날, 신율은 허영민을 찾아가 자신이 조총맹의 수장이라고 거짓 자백을 늘어 놓았다. 하지만 허영민은 신율의 말을 믿지 않았고, 허영민은 신율이 보는 앞에서 류수현을 고문했다.

신율은 처참해진 류수현의 모습에 경악했다. 하지만 허영민은 "니 입으로 말하지 않으면 니 여자는 죽게 될 거다. 걱정말아라. 신형은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을 거다. 그런데 걱정이다. 신형이 대답할 때까지 아나스타샤 양이 대신 고초를 겪게 될거다. 그때까지 잘 버텨질지 말이다"라고 걱정했다.

결국 신율은 류수현이 고문을 받는 모습을 보다 못해 서휘영의 이름을 말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