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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비밀의 숲' 조승우 "시대의 거울 같은 작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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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조승우가 ‘비밀의 숲’에 대해 “시대의 거울 같은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조승우는 3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해 “재미와 의미를 다 담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시대의 거울 같은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일찍 방영 됐으면 더 큰 울림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지금도 꼭 필요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 방영 후 보게됐으면 하는 기사 제목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제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작품이 다큐멘터리처럼 사실 같이 느껴지는 작품이 아니라 뭐 저런 판타지가 다 있나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오는 10일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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