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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더 탄탄해지는 SK, 김강민 34일 만에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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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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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강민(35)이 1군에 합류했다.

SK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선 주말 LG전에서 스윕승을 거둔 SK는 시즌 전적 24승24패1무로 5할 승률로 다시 올라서 넥센, 롯데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가 없던 29일 최승준의 엔트리를 말소한 SK는 30일 경기를 앞두고 김강민을 콜업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통증을 갖고 있던 김강민은 치료와 출전을 병행했으나 경기 과정에서 컨디션이 악화됐고, 결국 지난달 26일 1군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김강민은 이날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하게 됐다.

조용호, 정진기 등 젊은 야수들이 김강민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공수 양면에서 김강민의 빈 자리가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김강민은 1군 말소 직전까지 19경기에 나와 16안타(1홈런) 8타점 9득점 2할7푼1리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eunhwe@xpr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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