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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최고의 한방' 차태현 "예명 라준모, 과정이 즐거워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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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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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을 쓴 이유를 밝혔다.

차태현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차태현) 제작발표회에서 "공동 연출 제의를 받았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과연 스태프들이 나를 PD로 인정할까 의문이 생겼다. 나도 모니터 앞에서 사인을 주는 것이 어색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라준모 PD라는 예명을 쓰면 좀 덜 어색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를 떠나, 만드는 과정이 즐거워야 하기에 예명을 쓰고 싶기도 했다. 배우들도 재미있어 할 것 같았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좋다"며 웃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 청춘들의 삶을 담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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