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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쌍방 키스? "약속의 8회차, 역대급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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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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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쌍방 키스'가 나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진은 8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초밀착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7화에서는 류선재와 임솔의 뒤바뀐 운명이 그려졌다. 류선재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로 승승장구했고, 임솔은 꿈에 그리던 영화사 직원으로 이전과 달라진 34살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극 마지막 류선재와 임솔이 과거의 약속을 되새긴 채 한강 다리에서 15년 만에 재회하며 안방에 설렘 폭풍이 휘몰아쳤다. 류선재가 사망했던 그날 밤처럼 콘서트 후 그와 한강 다리 위에서 재회한 임솔은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라며 류선재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그를 붙잡아 이후 펼쳐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좁은 현관에서 초밀착 상태로 마주 보고 서있다. 류선재가 발걸음을 되돌려 임솔 집까지 찾아온 것.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치는 듯 긴장과 떨림, 간절함이 깃들여 있다. 가깝게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거리와 숨 막히는 분위기가 보는 이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류선재는 고단한 듯 식탁에 엎드려 잠든 임솔의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불길이 타오를 뜨거운 눈빛으로 임솔을 응시하는 류선재의 표정은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릴 정도.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극적 긴장감을 치솟게 해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류선재와 임솔의 쌍방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류선재와 임솔이 15년 동안 쌓아 뒀던 서로를 향한 감정을 폭발시킨다"라며 "약속의 8회차답게 시청자의 심장에 역대급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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