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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제2 전성기 맞은 이상민·이혜영, 이혜영 복귀는 독일까 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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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민이 이혜영 복귀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2004년, 9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혜영은 2011년 한 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 남편 부 모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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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6월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한 이상민은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어려운 시기에 이혼을 했다. 밖을 책임지지 못하는 내가 얼마나 안을 챙기지 못했겠냐. 정말 사소한 작은 것까지도 챙기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오래 만났던 사람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이혼을 결심할 때까지 말 못 할 여러 일들이 있었다. 사실 그런 것들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다. 지금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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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혜영은 전 남편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혜영은 이상민이 본인에게 모바일 화보용으로 누드 사진을 찍을 것을 강요했고,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명의로 10억 원을 대출받은 후 갚지 않았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이상민은 이에 대응 기자회견을 열었다. 모바일 누드를 강요하지 않았고, 계약금 5억 중 3억 5천만 원은 이혜영 본인 사업 자금으로 보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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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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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모델에서 가수,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후 '제 2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이혜영은 개인 SNS를 통해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속계약서 사진을 올리며 "그림 활동과 연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에스팀과 계약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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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과 이상민은 모두 활발한 활동으로 제2 전성기를 구축하고 있다. 이혜영 복귀가 둘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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