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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이해' 이유리, 류수영과 결혼 위해 송옥숙 집 찾아가 인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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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이해' 이유리가 송옥숙의 집을 찾아가 인사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에서는 오복녀(송옥숙 분)의 집을 찾아가 인사한 변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은 각각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설득했다. 그러나 양측 어머니 오복녀와 나영실(김해숙 분)은 결사적으로 결혼을 반대했다.


이로 인해 변혜영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며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형제들이 걱정하자 변혜영은 "걱정마, 내가 안전장지 다 하고 그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거니깐"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한편, 오복녀는 차정환과 변혜영의 결혼을 막기 위해 변한수와 나영실을 찾아가려고 했지만 차규택에게 혼나고 말았다.


이어 변혜영은 차정환과 '결혼 인턴' 계약서를 작성했다. 두 사람은 서로 원만한 협의를 거쳐 계약서를 작성했고, 핑크빛 모드를 변한 모습을 보였다.


안중희(이준 분)는 변미영(정소민 분)을 신경 쓰며 화장품을 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변미영은 안중희의 다정함에 의아해했다. 또, 안중희는 변한수와 부자(父子)로서 캐치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비 엔터테인먼트 업무에서 임신으로 인해 제외된 김유주(이미도 분)는 집으로 돌아와 변준영에게 짜증내며 상처 줬다. 이 때 변미영이 이를 문밖에서 들었다.


결혼 문제로 걱정하던 차정환과 변혜영은 재차 변한수, 나영실과 대화를 시도해 "혼인 신고는 늦게 할 생각이다"라며 설득했다. 또, 차정환 역시 오복녀에게 간곡히 설득하면서도 "허락 안 해주셔도 저 결혼합니다"라고 통보했다. 이로 인해 오복녀는 "이렇게 통보할 거면 네 마음대로 해"라며 "지금까지 키운 비용 다 토해놓고 가"라고 화냈다. 이를 본 차규택은 오복녀를 잘 설득해서 허락을 얻어내라고 조언했다.


촬영장에서 주연 여배우가 부상당하자 변미영이 대역으로 나섰다. 진성준(강다빈 분)이 변미영을 제안했기 때문. 이어 변미영이 진선준에게 달려가 안기는 연기하자 안중희는 이를 질투했다.


한편, 오복녀의 집을 찾아간 변혜영은 오복녀가 당황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안녕하세요. 어머니"라며 인사했다.


디지털 콘텐츠부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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