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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전일야화] '무한도전' 미래 예능 연구소, 본격 크러쉬 입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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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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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크러쉬가 '무한도전'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미래 예능 연구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배정남, 딘딘, 위너 김진우, 문세윤 등이 출연해 미래 예능을 미리 경험했다.

그 중에서도 소리 없이 강한 크러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주어진 미션마다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미미했던 크러쉬는 자신이 부른 '도깨비' OST를 부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자기 제어 능력' 미션에서 예능감이 폭발했다.

흥겨운 노래를 듣고 리듬타기를 참아야 하는 미션에서 단연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 것. 앞서 멍때리기 대회에서 1위를 한 기록이 있는 크러쉬답게 다른 멤버들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러나 잘 참아왔던 크러쉬도 결국 '업타운펑크'에서 흥이 폭발했다. 심지어 수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크러쉬가 이렇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지 몰랐다"라며 신기해했다.

크러쉬는 이내 멤버들마저 춤으로 주도하게 됐다. 이어서 가수 김연자가 특별 출연해 '아모르파티' 무대를 펼쳤다. 이 때도 크러쉬는 잘 참는가 하더니 김연자의 독특한 마이크 활용법을 바로 습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래 예능 연구소의 모든 미션이 끝나고, 연구원들의 발표에 따르면 크러쉬는 독특한 자기관을 지녔으며 예측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 내내 크러쉬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그만의 매력을 마음것 뽐냈고, 멤버들 또한 "크러쉬에게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점점 그의 매력에 젖어들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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