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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시카고타자기' 고경표, 소멸 얼마 남지 않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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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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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고경표가 자신의 소멸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3회에서는 유진오(고경표 분)의 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날 유진오는 왕방울 선녀를 찾아갔고, 그녀에게 자신의 몸에 대한 균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왕방울 선녀는 "뭐야. 물건에 깃든 영이야? 한마디로 소멸의 징조다. 이승에서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얘기다. 깃들어있던 물건의 수명이 다했거나, 쓸데없이 인간의 생에 끼어들기 시작해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영체에 금이간 이상 앞으로 그 균형이 점점 더 흩어질거다. 그러다가는 언젠가는 완전히 소멸하게 될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왕방울 선녀는 유진오를 향해 "사람 행세를 하며 여기 저기 활기를 치고 다닌게 화근이다. 그러게 조용히 안에 머물러 있지 그랬느냐"라고 충고했고, 충격을 받은 유진오는 터덜터덜 왕방울 선녀의 집을 빠져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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