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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전생 이야기에 위로 "네 잘못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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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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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시카고 타자기' 한세주(유아인)가 전설(임수정)을 위로했다.

12일 방송하는 tvN '시카고 타자기' 9회에서 전설은 세주와 전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설은 세주에게 "울면 또 안아주나?"라고 물었고, 세주는 "전설 씨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는데 난 사람 안 버려"라고 말하며 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세주는 "그렇게 전생이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전설은 "무서운 이야기해주겠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전설은 엄마에게 "엄마 나 예뻐? 내가 사람을 죽였어도?"라며 자신이 본 전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엄마는 왕방울(전수경 분)에게 전설을 데려갔고, 왕방울은 "무당 될 일은 없다. 신기 아니다. 전생을 기억하는건가"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난 후 한세주는 "그게 전설씨 잘못은 아니다. 보이는 걸 보인다고 했을 뿐이다"라고 위로했고, 전설은 "알고 있다. 우리 엄마 남자 생겨서 떠났다. 하지만 내가 정상이었으면 날 두고 떠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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