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경호 첫날 박성웅에 알람시계 폭탄 설치

[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민정(차도하 역)과 박성웅(여운광 역)이 경호원 박해진(김설우 역)을 자기발로 나가게 만든다고 선포했으나, 쉬운 상대가 아님을 짐작했다

22일 방송된 jtbc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를 맘에 들지 않아하는 여운광이 그를 제발로 나가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차도하는 여운광을 찾아가 "경호원 김설우 맘에 안 들지 않냐"고 묻자, 여운광은 "맘에 안든다, 근데 내가 헐리웃 대스타라 회사 대주주가 준 선물이란다. 대놓고 거절하기 좀 그렇다"며 김설우를 해고시킬 수 없는 난간함을 표한 것.

이에 차도하는 "그럼 일단 쓰긴 쓰는데 지 발로 나가게 만들자"고 제안, 여운광은 "느낌 사악하고 나쁘지 않다"며 이를 찬성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김설우는 쉽지 않았다. 경호 첫날 부터 일어나지 않는 여운광을 깨우기 위해 알람 시계 폭탄을 만드는 등 여운광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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