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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시카고 타자기'와 '터널'이 황금연휴를 맞아 결방된다.
tvN에 따르면 5일과 6일 방송 예정이었던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9회와 10회는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결방된다.
대신 5일에는 '윤식당 DAY' 특집을 마련, 오전 10시 40분부터 1~7회가 연속 방송된다. 6일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시카고 타자기' 1회부터 8회까지의 비하인드를 엮은 스페셜이 방송된다. 고경표가 내레이터를 맡을 예정이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도 '시카고 타자기'와 마찬가지로 황금연휴를 맞아 6일과 7일 결방된다. 수사물이라는 특성상 더욱 극적 완성도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터널' 측은 충분한 제작 시간을 가지며 후반부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OCN 측은 '터널' 대신 '샌 안드레아스'를 대체 편성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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