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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웃찾사-레전드 매치` 김원구, 걸그룹 준비하는 민폐 딸로 등장…비주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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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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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웃찾사' 남호연과 김원구의 뮤지컬 노래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는 압도적 스케일의 개그 뮤지컬 ‘누가 진상인가’ 코너가 선보여졌다.

이날 ‘누가 진상인가’ 코너에서는 걸그룹을 준비하는 딸 역으로 김원구가 등장했다.

김원구는 “예뻐서 연예인 준비 중이다”라는 말이 무색한 비주얼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김원구는 엄마에게 “나 선물로 쌍수해 줘”라고 조르는가 하면, 아빠에게는 “이럴 거면 나 왜 낳았냐”며 떼쓰는 등, 가족 모두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에 장남 역의 남호연이 나섰다. 남호연은 김원구에게 콩나물을 던지며 “철딱서니 없는 여동생에게 콩나물을 던진 이유를 밝히고 싶소”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웅장한 노래와 함께 여동생의 죄를 고발한 남호연. 그는 “여동생에게 하루 세 끼만 밥을 주는 벌을 내리고 싶다”고 말해 김원구를 경악케 했다.

김원구는 “제가 반성할 테니 한 번만 봐달라”며 애교를 보여 관객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압도적 스케일과 다수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해당 코너는 300점 만점에 224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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