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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라디오스타' 배정남 "김구라가 진짜 연예인, 강동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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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M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정남이 방송인 김구라를 보고 "진짜 연예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아'는 '살아있네~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출연했다.

8년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는 배정남은 "무인도 특집이었다. 나는 예능도 처음이고 어려서 긴장을 해서 말을 못했다. 함께한 출연진이 개그맨들이었는데 살짝 먹고 살기 힘든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눅이 들었다. 내가 낄 판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강동원, 김우빈 등과 절친이라는 배정남은 "TV에서 보던 연예인을 실제로 보니까 진짜 연예인 같더라. 김구라는 내게 강동원과 동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정남과 함께 영화 '보안관'을 촬영한 김혜은은 "바닷가 장면이 많아서 대부분 속옷을 입고 촬영을 했는데 가슴이 예술이다"라며 "남자에게 이런 표현을 쓰는 건 배정남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균은 배정남에게 노출증이 있다며 "시대 때도 없이 팬티만 입고 촬영장을 활보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배정남이 속옷 차림으로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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