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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양의지 `연장전 끝내는 홈태그`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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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고척스카아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3:3 동점이던 10회 초에서 양의지의 결승타를 지켜 4:3으로 승리했다.

넥센 김지수가 10회 말 2사에서 채태인의 안타 때 홈으로 쇄도했지만 양의직에게 태그아웃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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