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2년 만에 몰라보게 후덕해진 근황 공개

[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차이나 필름 디렉터스 가이드' 레드카펫에는 타오가 등장해 오랫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지난 2015년 4월 탈퇴를 선언한지 딱 2년만이다.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이날 행사장에 선 타오는 기존의 날카로웠던 턱선을 버리고 둥근 얼굴형에 통통하게 살이 쪄 한층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해있었다.

엑소 활동 당시 타오 ⓒ SM엔터테인먼트

그는 다른 행사장에서도 동그란 볼살에 후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목구비는 뚜렷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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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역시 모성애를 자극했던 여리여리함에서 벗어나 한층 듬직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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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본 누리꾼들은 "못 알아볼 뻔 했다", "역시 관리의 중요성인가"라고 하면서도 "잘 생긴건 여전하다", "무대에서 다시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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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오는 지난 2015년 MBC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연해 부상을 당했음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스케줄을 강요당했다며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드라마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大西游之一万年)'에서 주인공 손오공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 시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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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press@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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