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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지드래곤, 세계적 팝스타 수준 월드투어…"서른살, 인생 3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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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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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팝스타 수준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아시아·오세아니아 등을 경유하며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레나급 이상 규모로 개최된다. 일부 도시는 스타디움과 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를 두고 YG엔터테인먼트는 "현 시대 남성 솔로 가수가 보여 줄 수있는 최대 규모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드래곤은 북미 8개 도시 시애틀·산호세·L.A·휴스턴·시카고·마이애미·뉴욕·토론토 등을 순회한다. 또 마카오·싱가포르·방콕 등 아시아 3개 도시,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오클랜드 등 오세아니아 4개 도시를 거친다. 그 다음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오사카·도쿄 등에서 돔 투어를 펼친다. 앞으로 개최 도시를 더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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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뿐 아니라 구성 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M.O.T.T.E'는 'MOMENT OF TRUTH THE END'의 약자다. 진실의 순간, 진실 그 자체를 의미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G-DRAGON, 서른 살 권지용의 인생 제3막에 대한 이야기 담아낼 예정"이라며 "성공이 가져다 준 화려한 삶과 그 뒤에 숨겨진 고독과 고뇌를 아우르는 지드래곤의 참 모습을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공연은 2009년 'Shine a light', 2013년 월드투어 콘서트 'One of a Kind'에 이어 세 번째 솔로 콘서트다. 그 동안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드래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시간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월드투어와 함께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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