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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유창식 1번·김상현 4번' 독립 야구리그 개막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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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독립 야구리그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저니맨 외인구단과 연천 미라클은 24일 오후 2시 목동야구장에서 2017 스트라이크존 배 한국 독립야구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저니맨은 유창식(우익수), 김봉주(유격수)가 리드 오프로 나선다. 이영기(좌익수), 김상현(3루수), 이창명(지명타자)이 중심 타선을 맡으며, 정세현(1루수), 한원민(포수), 한석우(중견수), 김기찬(2루수)이 하위 타선에 들어선다. 선발 투수는 전경환이다.


연천은 유지창(중견수), 김희준(3루수)이 테이블 세터로 타석에 들어선다. 조원태(우익수), 동주봉(1루수), 최유진(좌익수)이 중심 타선을 지키며 장시하(유격수), 김영록(2루수), 장동웅(포수), 최유석(지명타자)은 하위 타선을 지킨다. 선발투수는 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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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 스트라이크존 배 한국 독립 야구리그는 영문으로 KDL(Korea Dream League)을 사용하기로 했다. KDL은 독립야구단의 선수들이 모두 '프로입단과 재기'라는 꿈을 꾸고 있는 선수들이고, 꿈을 펼치는 리그란 의미를 갖고 있다.


초대 리그는 최익성 감독이 이끄는 저니맨 외인구단과 김인식 감독의 연천 미라클 두 팀으로 이뤄졌다. 올해 리그는 양팀간 20차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저니맨 외인구단은 목동구장을, 연천 미라클은 연천 베이스볼 파크를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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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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