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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강동원 문화재로 지정해야” VS “유재석 뿔테 안경 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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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강동원, 유재석.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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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유재석이 배우 강동원과 만난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핑계고’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동떤남자 with 명예 동생들’이라는 영상에는 정체를 숨긴 게스트와 함께 배우 이동휘, 조세호가 등장했다.

정체를 숨긴 게스트는 “영화 찍을 때도 생각해봤다. 고체 역학과 유체 역학을 배운 사람으로서”라며 공대 지식을 뽐냈다. 목소리와 힌트를 통해 게스트의 정체가 강동원임을 유추할 수 있다.

이동휘는 “새벽 6시까지 촬영하면 힘들지 않나. 그런데 힘들다고 이야기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힘들다고 맨날 하는 것 같은데”라며 쑥스러워했다.

이동휘가 “(강동원을) 나라에서 문화재로 지정해줘야 한다”고 덧붙이자, 조세호는 “재석이 형 뿔테 안경은 100% 박물관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유재석에게 남창희의 안부를 물었다. 유재석이 “창희를 어떻게 아는가”라고 묻자, 강동원은 “저랑 게임을 했다”며 “그 뒤로 약간 오해가 생겼다. 제가 한마디도 안 하고 돌려보냈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같이 게임하는 조건이 말을 안 거는 조건이라고. 그런 게 어딨어”라며 웃었다. 강동원,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강동원, 이동휘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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