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오라일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팟캐스트는 오라일리의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구독을 해야만 들을 수 있다. 방송 이름은 100만 부 이상 팔린 자신의 저서 『노 스핀 존』(The No Spin Zone)에서 따온 것이다.
성추문으로 미국을 들썩이게 한 오라일리는 지난 19일 폭스뉴스에서 쫓겨났다. 그간 이 방송사에서 ‘오라일리 팩터’ 등을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맹활약했지만, 결국 퇴출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그러나 최소 284억원의 퇴직금을 받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진짜 퇴출당한 게 맞느냐”는 논란도 일었다.
오라일리의 성추문은 지난 1일 뉴욕타임스의 보도로 밝혀졌다. 15년간 지속적으로 부하 직원들과 여성 게스트를 상대로 성희롱을 해온 그는 폭스뉴스와 함께 합의금에만 145억원을 썼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