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수상 소감으로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신한 와이프가 아파서 누워있다. 너무 미안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언급하며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뒤늦게 유산 소식이 전해지자 박명수의 팬들은 그의 SNS를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팬들은 "이런 기사 접해서 속상하네요" "힘내요 명수옹" "건강이 우선입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박명수는 tvN 예능프로그램 '잡스'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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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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